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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2025 나리타공항에서 시부야 가는 방법 한방에 알아보기(전철,JR,버스,택시 등)

by 여행둘리 2025.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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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에서 시부야까지 가는 방법 총정리

1. 전철(JR, 지하철, 사철) 이용하기

1-1.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 JR

나리타 익스프레스(Narita Express, N'EX)는 JR이 운영하는 공항 직통 열차로, 나리타공항에서 시부야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 소요 시간: 약 1시간 20분
  • 비용: 성인 편도 3,250엔, 어린이 1,620엔
  • 장점: 좌석 지정제라 편안한 이동 가능, 짐을 위한 전용 공간 제공
  • 단점: 요금이 비싼 편, 배차 간격이 30~60분으로 긴 편
  • 이용 방법: 공항 내 JR 티켓 카운터 또는 자동발매기에서 티켓 구매 후 탑승

1-2.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 JR 야마노테선 환승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는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고속 열차로, 우에노역까지 40분 만에 도착한다. 이후 JR 야마노테선을 이용하면 시부야까지 갈 수 있다.
  • 소요 시간: 약 1시간 10분
  • 비용: 성인 편도 2,850엔
  • 장점: 가장 빠르게 이동 가능, 좌석 지정제
  • 단점: 우에노역에서 환승해야 하므로 짐이 많을 경우 불편할 수 있음
  • 이용 방법: 공항 내 게이세이선 티켓 카운터 또는 자동발매기에서 스카이라이너 티켓 구매 후 탑승

1-3. 게이세이 본선 특급 + JR 야마노테선 환승 (가성비 좋은 선택)

비용을 절감하려는 여행자들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게이세이 본선 특급 열차를 이용해 우에노역까지 이동한 뒤 JR 야마노테선으로 환승하는 방식이다.
  • 소요 시간: 약 1시간 45분
  • 비용: 성인 편도 1,200엔
  • 장점: 가장 저렴한 방법
  • 단점: 모든 구간이 일반 전철이라 좌석 지정이 없고, 혼잡 시간대에는 서서 이동해야 할 수도 있음
  • 이용 방법: 공항 내 게이세이선 자동발매기에서 일반 특급 티켓 구매 후 탑승

2. 공항 리무진버스 이용하기

공항 리무진버스는 나리타공항에서 시부야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 중 하나다. 주로 호텔과 주요 터미널을 연결하며, 짐이 많거나 환승 없이 목적지까지 가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적합하다.
  •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2시간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 비용: 성인 편도 3,200엔
  • 장점: 짐 걱정 없이 좌석에서 편안한 이동 가능, 환승이 필요 없음
  • 단점: 도로 정체 시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음
  • 이용 방법: 공항 내 리무진버스 카운터에서 티켓 구매 후 지정된 정류장에서 탑승

3. 택시 & 차량 호출 서비스 (우버, 카카오T)

나리타공항에서 시부야까지 택시를 이용할 경우, 가장 편리한 방법이지만 비용이 상당히 높다.
  •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
  • 비용: 약 25,000엔~30,000엔
  • 장점: 목적지까지 바로 이동 가능, 짐이 많거나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 적합
  • 단점: 가장 비싼 이동 방법, 심야 할증 요금 발생 가능
  • 이용 방법: 공항 택시 승강장에서 일반 택시 탑승 또는 우버, 카카오T 등 앱을 이용한 차량 호출

4. 렌터카 이용하기

나리타공항에서 렌터카를 빌려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주로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자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이 이용한다.
  •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
  • 비용: 하루 약 7,000엔~15,000엔 + 고속도로 요금
  • 장점: 자유로운 일정 가능, 이동 중 원하는 곳에 정차 가능
  • 단점: 일본 운전에 익숙하지 않다면 어려울 수 있음, 도쿄 시내 주차비 부담
  • 이용 방법: 공항 내 렌터카 카운터에서 예약 후 차량 인수

5. 장기 체류자를 위한 정기권 및 교통 패스 추천

장기 체류자나 도쿄 내에서 여러 곳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교통 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 JR 도쿄 와이드 패스 (3일권): 10,180엔 (나리타 익스프레스 포함)
  • 도쿄 서브웨이 패스 (24/48/72시간권): 800엔~1,500엔 (지하철 무제한 이용)

6. 심야/새벽에 도착했을 때의 이동 방법

6-1. 심야 리무진 버스

  • 공항에서 시부야 방면으로 운행하는 심야 리무진버스 이용 가능
  • 사전 예약 필수

6-2. 공항 내 캡슐 호텔 이용

  • 공항 내 9h 나리타 호텔에서 숙박 후 아침 이동 가능

6-3. 24시간 운행하는 심야 버스 + JR 환승

  •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역까지 운행하는 심야 버스를 이용한 후, JR 환승 가능
  • 비용은 약 1,500엔 수준
전철(JR, 지하철, 사철) 이용하기

1.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Narita Express) - JR

**나리타 익스프레스(N'EX)**는 JR이 운영하는 공항 직통 특급열차로, 나리타공항에서 시부야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도쿄역을 경유하며, 좌석 지정제가 적용되므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 비용: 편도 약 3,250엔 (좌석 지정 필수)
  • 소요 시간: 약 1시간 20분
  • 운행 간격: 30~60분 간격

장점

  1. 편리한 직통 이동: 도쿄역을 거쳐 시부야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여 편리하다.
  2. 좌석 지정제: 모든 승객이 지정된 좌석을 배정받으므로 혼잡한 시간에도 앉아서 갈 수 있다.
  3. 짐 걱정 없음: 기차 내부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캐리어를 가지고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단점

  1. 요금이 비싼 편: 다른 전철 옵션과 비교했을 때 비용이 높다.
  2. 배차 간격이 길다: 평균 30~60분 간격으로 운행되므로 원하는 시간에 맞추기 어려울 수 있다.
  3. 특급 열차 좌석 예약 필수: 일반 전철처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 아니므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추천 대상

  • 일본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으로, 환승 없이 편리한 이동을 원하는 경우
  • 좌석이 보장된 열차를 이용하고 싶은 경우
  • 짐이 많아 편안하게 이동하고 싶은 경우

2.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 JR 야마노테선 환승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는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도심까지 이동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하면 우에노역까지 약 40분 만에 도착하며, 이후 JR 야마노테선을 이용해 시부야까지 이동할 수 있다.
  • 비용: 총 약 2,850엔
    • 스카이라이너: 2,570엔
    • JR 야마노테선 환승: 약 280엔
  • 소요 시간: 약 1시간 10분
  • 운행 간격: 20~40분 간격

장점

  1. 가장 빠른 이동 방법: 나리타공항에서 도쿄까지 이동하는 방법 중 가장 빠르다.
  2. 좌석 지정제: 스카이라이너는 전 좌석 지정제이므로 앉아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3. 도쿄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남: 우에노역은 도쿄의 주요 교통 허브 중 하나로, 다른 지역으로 환승이 용이하다.

단점

  1. 우에노역에서 JR 야마노테선으로 환승 필요: 스카이라이너가 시부야까지 직행하지 않기 때문에 JR 야마노테선으로 갈아타야 한다.
  2. 짐이 많으면 불편할 수 있음: 우에노역에서 환승하는 과정에서 계단이나 혼잡한 구간이 있을 수 있다.
  3. 비용이 저렴하지 않음: 나리타 익스프레스보다는 저렴하지만, 여전히 다른 저렴한 방법보다는 비싸다.

추천 대상

  • 빠르게 이동하고 싶은 여행객
  • 좌석이 지정된 열차를 선호하는 경우
  • 환승이 크게 부담되지 않는 경우

3. 게이세이 본선 특급 + JR 야마노테선 환승 (가성비 최고!)

게이세이 본선 특급 열차를 이용하면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나리타공항에서 시부야까지 이동할 수 있다. 우에노역까지 게이세이 본선 특급을 이용한 후, JR 야마노테선을 타고 시부야까지 이동하는 방식이다.
  • 비용: 총 약 1,200엔
  • 소요 시간: 약 1시간 45분
  • 운행 간격: 10~20분 간격

장점

  1. 가장 저렴한 이동 방법: 다른 열차 옵션과 비교했을 때 비용이 가장 저렴하다.
  2. 운행 간격이 짧음: 일반 전철이므로 배차 간격이 짧아 원하는 시간에 쉽게 이용할 수 있다.
  3. 유연한 이동 가능: 정해진 시간표에 맞출 필요 없이 자유롭게 전철을 탈 수 있다.

단점

  1. 모든 구간이 일반 전철: 지정 좌석이 없으므로 혼잡 시간대에는 서서 이동해야 할 수도 있다.
  2. 소요 시간이 길다: 특급 열차나 스카이라이너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3. 환승 필요: 우에노역에서 JR 야마노테선으로 환승해야 하며, 이동 과정에서 짐이 많으면 다소 불편할 수 있다.

추천 대상

  • 비용을 절약하고 싶은 여행객
  • 일정이 여유로워서 시간이 더 걸려도 괜찮은 경우
  • 짐이 많지 않고 가벼운 이동을 원하는 경우
공항 리무진버스 이용하기

1. 공항 리무진버스 기본 정보

  • 비용: 편도 3,200엔
  •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2시간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 운행 간격: 평균 15~30분 간격
공항 리무진버스는 나리타공항 제1터미널과 제2·제3터미널에서 출발하며, 도쿄 도심의 주요 호텔과 터미널까지 이동할 수 있다. 시부야 방면으로 가는 리무진버스는 주로 시부야역, 시부야 마크 시티(Shibuya Mark City) 등을 경유하며, 일부 버스는 도쿄 주요 호텔까지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2. 공항 리무진버스 이용 시 장점

1) 짐 걱정 없이 편안한 이동 가능

공항 리무진버스는 대형 수하물을 실을 수 있는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무거운 캐리어를 직접 들고 이동할 필요가 없다. 특히, 여행 중 짐이 많아질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리무진버스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2) 도쿄 도심 주요 호텔 & 터미널까지 직행

시부야를 포함한 도쿄 도심의 주요 호텔과 터미널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호텔 앞에 정차하는 경우가 많아 숙소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호텔이나 터미널을 목적지로 설정하면 전철 환승 없이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3) 좌석 지정제로 편안한 좌석 이용 가능

리무진버스는 전석 지정제로 운영되므로, 서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 전철을 이용할 경우 출퇴근 시간에는 혼잡할 수 있지만, 리무진버스는 예약된 좌석에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3. 공항 리무진버스 이용 시 단점

1) 교통 정체가 심하면 2시간 이상 걸릴 수도 있음

도쿄 도심은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 공휴일에는 교통 체증이 심하다. 특히, 오전 7시9시, 저녁 5시8시에는 도로가 혼잡해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따라서, 급하게 이동해야 하는 경우에는 전철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2) 특정 시간대에는 예약이 필요할 수도 있음

공항 리무진버스는 인기 있는 시간대에는 좌석이 빨리 마감될 수 있다. 특히, 도쿄 도심으로 향하는 저녁 시간대의 버스는 여행객들로 붐빌 가능성이 높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원하는 시간에 탑승하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4. 공항 리무진버스 예약 방법

공항 리무진버스는 현장에서 바로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면 보다 확실하게 좌석을 확보할 수 있다.

1)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공항 리무진버스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출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고, 목적지를 설정한 후 결제하면 된다. 온라인 예약 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예약 확인 이메일을 받게 된다.

2) 공항 내 버스 티켓 카운터에서 예약

나리타공항의 각 터미널에는 공항 리무진버스 티켓 카운터가 마련되어 있다. 현장에서 직접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으며, 예약이 필요 없는 경우 바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3) 자동 발권기 이용

일부 공항에는 리무진버스 자동 발권기가 마련되어 있어, 기계를 이용해 간편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다. 신용카드나 현금으로 결제 가능하며, 발권 후 지정된 시간에 맞춰 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5. 공항 리무진버스를 추천하는 경우

공항 리무진버스는 다음과 같은 여행자들에게 추천된다.
  1. 짐이 많은 경우
    여행 가방이나 캐리어가 많다면, 전철 환승이 번거로울 수 있다. 리무진버스를 이용하면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다.
  2. 직접 환승이 어려운 경우
    어린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 노약자,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은 여행객이라면 전철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리무진버스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3. 숙소가 리무진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는 경우
    리무진버스는 주요 호텔이나 터미널에 정차하므로, 숙소가 해당 지역에 위치해 있다면 매우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4. 전철 혼잡을 피하고 싶은 경우
    출퇴근 시간에는 전철이 매우 붐비기 때문에, 좌석이 보장되는 리무진버스를 이용하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택시 & 차량 호출 서비스 (우버, 카카오T)

1. 나리타공항에서 시부야까지 택시 기본 정보

  • 비용: 약 25,000엔~30,000엔 (고속도로 통행료 포함)
  •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 심야 할증: 22:00~05:00 사이에는 20%~30%의 추가 요금 발생
  • 고속도로 이용료: 기본 요금 외에 약 3,000엔~4,000엔 추가 발생
일본의 택시 요금은 거리와 시간에 따라 책정되며, 나리타공항에서 시부야까지 이동하는 경우 장거리 기본 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만, 일반 도로로 이동할 경우 교통 체증이 심해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2. 택시 이용의 장점

1) 짐이 많아도 편리하게 이동 가능

전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면 짐을 직접 들고 이동해야 하고, 특히 환승할 때 불편함이 크다. 하지만 택시는 공항에서 바로 짐을 싣고 숙소까지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무거운 짐이 많을 경우 가장 편리한 이동 수단이다.

2) 가족 & 단체 여행객에게 유리

택시 요금이 다소 비싸더라도, 3~4명이 함께 이용할 경우 1인당 부담 비용이 줄어든다. 또한, 유아나 노약자와 함께하는 경우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보다 택시가 훨씬 편리하다.

3) 숙소 앞까지 바로 이동 가능

전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면 도착 후 다시 숙소까지 이동해야 하지만, 택시는 목적지 앞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호텔이 주요 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면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이동 시간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3. 택시 이용의 단점

1) 비용이 가장 비쌈

나리타공항에서 시부야까지 택시를 이용할 경우 약 25,000엔~30,000엔이 소요되며, 이는 전철이나 버스에 비해 상당히 높은 금액이다. 따라서 비용을 절약하고 싶다면 다른 교통수단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2) 교통 정체 발생 시 이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음

도쿄의 교통 체증은 출퇴근 시간대(7시9시, 17시20시)에 특히 심하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더라도 도심에 가까워질수록 정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일반 도로를 이용하면 이동 시간이 더욱 길어질 수 있다.

3) 심야 시간대 추가 요금 발생

일본 택시는 밤 10시 이후부터 새벽 5시까지 심야 할증이 적용된다. 기본 요금의 20%~30%가 추가되므로, 심야에 택시를 이용할 경우 요금이 더 높아질 수 있다.

4. 차량 호출 서비스(우버, 카카오T, DiDi) 이용 가능 여부

일본에서도 차량 호출 서비스(라이드쉐어)가 운영되지만, 다른 나라와 운영 방식이 다소 다르다. 일본에서는 개인 차량을 이용한 우버 서비스가 금지되어 있으며, 우버나 카카오T를 이용하면 결국 일본 택시와 연결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 우버(Uber)

  • 일본에서는 일반적인 우버X 서비스가 불가능하며, 대부분 "우버 블랙(Uber Black)" 등 고급 택시 서비스만 이용 가능
  • 요금은 일반 택시보다 10~20% 더 비싼 편
  • 앱을 통해 예약하면 택시보다 편리하게 차량 호출 가능

2) 카카오T

  • 카카오T는 일본에서 일부 지역에서만 지원되며, 도쿄에서는 이용이 가능
  • 일반 택시를 호출하는 방식이므로 요금은 일본 택시 요금과 동일

3) DiDi

  • 일본에서 정식으로 운영되는 차량 호출 서비스 중 하나
  • 기본적으로 택시를 호출하는 형태이며, 우버보다 저렴한 경우도 있음
  •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은 경우에도 앱을 통해 편리하게 차량을 호출할 수 있음

5. 택시 & 차량 호출 서비스 예약 방법

1) 공항에서 직접 택시 이용하기

나리타공항의 택시 승강장은 각 터미널에 위치해 있으며, 도착 후 바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승강장에서 줄을 서서 기다린 후 이용 가능하며, 고속도로 이용 여부를 기사에게 미리 알려주면 된다.

2) 우버 또는 DiDi 앱을 통해 호출하기

스마트폰에 우버(Uber) 또는 DiDi 앱을 설치한 후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앱에서 목적지를 설정하면 요금이 미리 표시되므로 예상 비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3) 호텔이나 공항 안내 데스크에서 예약하기

고급 호텔에서는 공항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며, 공항 내 안내 데스크에서 택시 예약을 도와줄 수도 있다.

6. 택시 & 차량 호출 서비스 추천 대상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택시나 차량 호출 서비스를 고려해볼 만하다.
  1. 짐이 많거나 무거운 경우
    전철이나 버스를 이용할 경우 짐을 직접 들고 이동해야 하지만, 택시는 바로 숙소 앞까지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2. 가족 단위 여행객
    유아나 노약자가 동반된 가족 여행이라면, 환승 없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택시가 적합하다.
  3. 심야 시간대 도착하는 경우
    공항에 늦은 밤이나 새벽에 도착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경우 택시가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4. 최대한 편하게 이동하고 싶은 경우
    비용이 다소 높더라도 환승 없이 편하게 이동하고 싶은 경우, 택시를 이용하면 시간과 체력을 절약할 수 있다.
렌터카 이용하기

1. 렌터카 이용 비용

렌터카 비용은 차량의 종류, 대여 기간, 연료비, 고속도로 이용료, 주차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 렌터카 대여 비용: 하루 약 7,000엔~15,000엔
  • 연료비: 약 1,500엔~3,000엔 (거리와 차량 연비에 따라 변동)
  • 고속도로 이용료: 약 3,000엔~4,000엔
  • 주차비: 도쿄 도심 기준 시간당 500엔~800엔, 하루 주차 3,000엔 이상 발생 가능
즉, 하루 렌터카를 이용한다고 가정하면 기본적인 차량 대여료와 연료비, 고속도로 이용료만 합쳐도 약 10,000엔~20,000엔이 필요하며, 여기에 도쿄 도심의 주차 비용까지 고려하면 더욱 높은 금액이 들 수 있다.

2. 렌터카 이용의 장점

1) 가족 & 단체 여행객에게 적합

렌터카는 여러 명이 함께 이동할 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공항 리무진버스나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면 1인당 3,000엔 정도가 소요되지만, 렌터카를 이용하면 3~4명이 함께 나눠 부담할 수 있어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2) 이동의 자유도가 높음

렌터카를 이용하면 시간표에 맞춰 움직일 필요 없이 원하는 장소를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일정이 유동적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렌터카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3) 짐을 편하게 운반할 수 있음

공항에서 이동할 때 짐이 많다면, 전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불편할 수 있다. 렌터카를 이용하면 공항에서 바로 차에 짐을 실은 후 숙소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4) 도쿄 외곽 지역 여행에 적합

도쿄 도심 내에서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렌터카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도쿄 외곽 지역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렌터카가 훨씬 유용하다. 예를 들어, 후지산, 하코네, 닛코 등의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다.

3. 렌터카 이용의 단점

1) 일본 운전법(우측 핸들)에 적응해야 함

일본은 한국과 반대 방향인 좌측통행이 기본이다. 즉, 운전석이 차량의 오른쪽에 있으며, 도로의 좌측에서 주행해야 한다. 처음 운전하는 경우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특히 교차로에서 좌회전할 때 반대 차선으로 진입하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 도쿄 도심 운전이 쉽지 않음

도쿄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도로망을 가진 도시 중 하나다. 차량이 많고 신호 체계가 익숙하지 않을 수 있으며, 좁은 도로와 복잡한 교차로가 많아 운전이 어렵다. 또한,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더라도 익숙하지 않은 도로에서 길을 헤맬 가능성이 크다.

3) 주차비가 비쌈

도쿄 도심에서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고, 주차비도 비싸다. 시간당 500엔~800엔 정도가 일반적이며, 호텔이나 관광지 주변 주차장은 하루 3,000엔 이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숙소를 예약할 때 주차장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4) 고속도로 통행료 추가 비용 발생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도심까지 이동할 때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 통행료가 추가로 발생한다. 약 3,000엔~4,000엔 정도이며, 이는 기본 렌터카 비용 외에 추가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4. 렌터카 대여 방법

렌터카는 공항에서 직접 대여하거나,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는 방법이 있다.

1) 온라인 예약 방법

일본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렌터카 업체는 다음과 같다.
  • 토요타 렌터카(Toyota Rent a Car)
  • 닛산 렌터카(Nissan Rent a Car)
  • 타임즈 렌터카(Times Car Rental)
  • 오릭스 렌터카(Orix Rent a Car)
이들 업체는 일본 전역에 지점이 있으며, 나리타공항에서도 차량을 대여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을 하면 원하는 차종을 미리 선택할 수 있으며, 공항 도착 후 바로 차량을 수령할 수 있다.

2) 운전면허증 준비하기

일본에서 운전하려면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한국에서 출국 전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야 하며, 일본 입국 시 반드시 여권과 함께 소지해야 한다.

5. 렌터카 이용이 적합한 경우

렌터카는 모든 여행자에게 적합한 선택지는 아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렌터카를 고려해볼 만하다.
  • 가족 단위 여행(어린이, 노약자가 동반된 경우)
  • 도쿄 외곽 지역(후지산, 하코네, 닛코 등)을 여행할 계획이 있는 경우
  • 시간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이동을 원하는 경우
  • 짐이 많아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경우
반면, 도쿄 도심만 여행할 계획이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고 편리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심야/새벽 도착 시 이동 방법

1. 심야 리무진 버스 이용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도심으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 중 하나는 심야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1) 운행 정보

  • 운행 시간: 항공편 도착 시간에 맞춰 심야 리무진 버스가 운영됨
  • 이용 요금: 약 3,200엔
  •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2시간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
  • 도착지: 신주쿠, 롯폰기, 시부야 등 주요 도심 지역

2) 장점

  • 공항에서 짐을 들고 환승할 필요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함
  • 주요 호텔과 도심 터미널까지 연결되어 숙소까지 이동이 용이함

3) 단점

  • 심야 리무진 버스는 일반적으로 사전 예약이 필수이므로 미리 예약해야 함
  • 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할 경우 2시간 이상 소요될 수도 있음

4) 이용 방법

  •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가능
  • 공항 내 버스 티켓 카운터에서 현장 구매 가능 (다만, 좌석이 한정적일 수 있음)
만약 숙소가 버스 정류장에서 멀다면, 도착 후 추가적인 이동 수단(택시, 지하철 등)을 고려해야 한다.

2. 나리타공항에서 대기 또는 캡슐 호텔 이용

심야 도착 후 이동이 어려운 경우, 나리타공항에서 대기하거나 공항 내 숙박 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1) 나리타공항 내에서 대기

  • 나리타공항은 24시간 운영되지만, 일부 구역은 야간에 폐쇄될 수 있음
  • 공항 내부 벤치에서 대기하는 여행객들도 많지만, 좌석이 제한적이므로 편안한 대기는 어려울 수 있음
  • 공항 내 편의점, 자동판매기 등이 있어 간단한 음식과 음료 구매 가능

2) 캡슐 호텔 이용 (9h 나리타)

나리타공항 내에는 **9h 나리타(나인 아워즈 나리타)**라는 캡슐 호텔이 있어, 심야 도착 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위치: 나리타공항 제2터미널 지하 1층
  • 이용 요금: 1박 약 5,000엔~6,000엔 (시간제 요금도 있음)
  • 시설: 샤워실, 수면 공간 제공
  • 예약 방법: 공식 홈페이지 또는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가능

3) 장점

  • 도착 후 바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피로를 줄일 수 있음
  • 다음 날 아침 첫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유롭게 도쿄로 이동 가능

4) 단점

  • 캡슐 호텔이므로 개인 공간이 협소함
  • 숙박 요금이 다소 비쌀 수 있음

3. 24시간 운행하는 나리타~도쿄역 심야 버스 + JR 환승

가장 경제적인 이동 방법을 찾고 있다면 나리타공항에서 출발하는 심야 버스를 이용한 환승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1) 이동 경로

  • 나리타공항 → 도쿄역(심야 버스 이용) → JR 열차 환승 후 숙소 이동
  •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역까지 가는 심야 버스는 24시간 운행하며, 이후 JR 야마노테선, 지하철 등을 이용하여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다.

2) 비용

  • 심야 버스 요금: 약 1,500엔
  • JR 열차 요금: 약 150엔~300엔 (이동 거리 및 환승에 따라 변동)

3) 소요 시간

  • 나리타공항 → 도쿄역: 약 1시간 30분
  • 도쿄역 → 숙소까지 추가 이동: 약 30분~1시간 (위치에 따라 다름)

4) 장점

  • 가장 저렴한 이동 방법(총 1,500엔~2,000엔 정도)
  • 심야 버스는 24시간 운영되어 항공편 도착 시간이 늦어도 이용 가능

5) 단점

  • 도쿄역에서 추가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함
  • 야간에는 JR 및 지하철 운행 횟수가 적어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음

4. 이동 방법별 비교

 

5. 어떤 방법을 선택해야 할까?

 심야 리무진 버스 추천 대상
  • 공항에서 숙소까지 한 번에 이동하고 싶은 경우
  • 버스 좌석에서 편하게 이동하고 싶은 경우
 나리타공항 캡슐 호텔 추천 대상
  • 심야 도착 후 피곤함을 줄이고 싶을 경우
  • 다음 날 아침 여유롭게 이동하고 싶은 경우
 심야 버스 + JR 환승 추천 대상
  • 저렴한 교통비로 이동하고 싶은 경우
  • 도쿄역에서 환승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경우
여행자 교통 패스 추천

1. JR 도쿄 와이드 패스 (Tokyo Wide Pass)

1) 기본 정보

  • 가격: 성인 10,180엔 / 어린이 5,090엔
  • 유효 기간: 3일간 연속 사용 가능
  • 사용 가능 노선: JR 동일본 지역 내 지정된 구간 (나리타 익스프레스, 신칸센 일부 포함)

2) 주요 특징

  • 나리타공항에서 도쿄까지 이동하는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포함
  • 도쿄 도심뿐만 아니라 후지산, 닛코, 이즈, 가루이자와 등 근교 지역 여행 가능
  • 신칸센 일부 노선 이용 가능 (도쿄~가루이자와 구간 등)
  • 패스를 사용하면 개별 티켓을 구매할 필요 없이 자유롭게 이동 가능

3) 추천 대상

✔ 후지산, 닛코, 가루이자와 등 도쿄 근교 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하여 도쿄로 이동할 예정인 경우
✔ 3일 동안 집중적으로 도쿄 및 근교 여행을 할 계획이 있는 경우

4) 주의할 점

  • 일본 거주자는 이용 불가 (해외 여행객 전용)
  • 도쿄 도심 이동만 계획하고 있다면 가성비가 떨어질 수 있음
  • 3일 연속 사용해야 하며, 날짜 변경이 불가하므로 일정에 맞춰 구매해야 함

5) 이용 방법

  • 일본 도착 후 JR 동일본 여행센터(JR EAST Travel Service Center)에서 구매 가능
  • 사전에 온라인 예약 후 공항 또는 주요 역에서 수령 가능

2. 도쿄 서브웨이 패스 (Tokyo Subway Ticket)

1) 기본 정보

  • 가격
    • 24시간권: 800엔
    • 48시간권: 1,200엔
    • 72시간권: 1,500엔
  • 사용 가능 노선:
    • 도쿄메트로(Tokyo Metro) 전 노선
    • 도에이 지하철(Toei Subway) 전 노선
  • 사용 불가능 노선:
    • JR선 (야마노테선 등)
    •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신칸센 등

2) 주요 특징

  • 패스 개시 후 지정된 시간(24시간, 48시간, 72시간) 동안 지하철 무제한 이용 가능
  • 도쿄 도심 내 대부분의 관광지를 편리하게 이동 가능
  • 개별적으로 지하철 티켓을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

3) 추천 대상

✔ 도쿄 도심 위주의 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 짧은 일정(1~3일) 동안 도쿄 주요 명소를 방문할 예정인 경우
✔ 이동 거리가 많고, 하루에 여러 번 지하철을 이용할 계획이 있는 경우

4) 주의할 점

  • JR선 및 나리타 익스프레스 이용 불가 (JR 야마노테선, 주오선 등 포함)
  • 패스 개시 후 연속으로 사용해야 하며, 중간에 사용 중단이 불가함
  • 나리타공항에서 도쿄로 이동할 때 사용할 수 없으므로 별도의 교통편이 필요

5) 이용 방법

  • 공항, 도쿄 주요 지하철역, 지정된 판매소에서 구매 가능
  • 온라인 예약 후 지정 장소에서 수령 가능

3. JR 도쿄 와이드 패스 vs 도쿄 서브웨이 패스 비교

 

4. 어떤 패스를 선택해야 할까?

 JR 도쿄 와이드 패스 추천 대상
  • 나리타공항에서 도쿄로 이동할 예정이고,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려는 경우
  • 도쿄뿐만 아니라 후지산, 닛코, 가루이자와 등 근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 3일 동안 집중적으로 여행할 예정이라면 가성비가 좋은 선택
 도쿄 서브웨이 패스 추천 대상
  • 도쿄 도심 여행 위주로 계획하고 있으며, JR선보다 지하철을 주로 이용할 예정인 경우
  • 하루에 지하철을 여러 번 이용할 계획이 있는 경우
  • 숙소와 주요 관광지가 지하철역과 가까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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